왜 직업선호도조사에서 공무원이 인기가 많은가?

경제정보|2019. 2. 12. 23:27

경제가 안좋을수록 이런 현상은 계속되는걸까요?

취업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미래의 자녀에 희망직업을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공무원이 제일 많은 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의사,간호사,약사 등이고

검사,판사,변호사등이고 그 다음으로 

회사원,교사,교수등이었다고 합니다.



왜 공무원을 선택했냐고 물으니까요

안정적이고 오래 할수 있는 직업이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각 개인의 적성과 특기가 아니라

오로지 안정적인 소득이 들어오는 직업을 찾는다는것입니다.

그 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뜻일것입니다.


공무원이 되기위해서 몇년을 공부하고 

몇십만명이 동시에 지원하는 나라가 올바른 나라일까요?

왜 정부는 계속해서 공무원을 증원하는 정책만 펼칠까요?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더 많이 뽑아주기위해서일까요?

아닙니다. 오로지 정부의 실업률 통계를 낮추기위해서입니다.

즉 현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일시적인 방편인것입니다.



공무원이 많은 나라는 발전이 없는 나라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산업현장으로 가서

외화를 벌어와야지 생산성도 없는 공무원이 되어서

세금으로 받는 월금과 연금만 받을려고 한다면 

절대 그나라는 발전이 없습니다.

바로 그리스가 그런 나라입니다. 그리스의 현실을 보세요



공무원의 월급을 최저임금으로 낮추면

과연 공무원이 될려고 할까요?

절대 아닐것입니다.

그 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서 소득은 적을지라도

편하게 직장생활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서 공무원을 줄여야하는데 공무원을 더 늘릴려고 하는 정부는

일자리 정책을 보여주기식으로만 계획을 수립하는것 같습니다.

기업의 규제를 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에 취직하더라고 공무원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게끔하는

정책을 세우던가 아니면 더 많은 대기업을 만들던가해서 

양질에 일자리를 늘리는 방향으로 잘아야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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