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래블러 PD의 연출력때문에 시청률이 잘나온다.

TV정보|2019. 3. 2. 13:19

나영석pd가 만들어 놓은 여행프로그램이

점점 진화되어서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방송은 jtbc의 트래블러인데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출연해서 이미

예고편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시청률도 아주 잘 나오고 있는 편입니다.


배낭여행의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여행프로그램은 예능이 많이 들어갔다면

트래블러는 다큐적인 느낌이 훨씬 강합니다.

진짜 배낭여행하고 카메라는 그냥

그 출연자의 모습을 찍을뿐입니다. 


트래블러 pd의 인터뷰를 보니까

기획단계부터 리얼한 배낭여행을 구현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배우을 캐스팅한것이라고 합니다.

제작진의 간섭없이 스스로 여행하고

모든순간을 경험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입니다.


특히 pd가 유라시아를 횡당여행하고

여행에세이도 출판한 여행전문가라는 사실이죠

그 만큼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요즘 여행영상도 사실 유튜브 여행유튜버꺼를 많이 보죠

그 이유가 진정성때문이고 생생한 모습을 기대하기때문입니다.


다른 여행프로그램은 작가와 연출에 개입이 많아서

너무 msg가 들어갔다면 이번 트래블러는

유명한 연예인이 나오는 유튜브 여행 영상 같다고 할까요

특히 색감도 좋고 나레이션도 좋고

여행지를 쿠바로 선택한것도 생소한 나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수 있게하는것 같습니다.


다큐멘타리인지 예능프로그램인지 정말 잘 결합된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tvn보다 jtbc가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을 많이 보여주고 있네요

시청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알고 있구요

이번 캐스팅을 잘한게 영어가 되는 출연자를 섭외한거죠

만약 영어도 안되고 했다면 현지인과 소통도 힘들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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