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로 시작된 방송국의 연애예능프로그램은

조금씩 포맷의 변화는 주지만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시청률이 좋기때문입니다.

우결이 연예인과 연예인에 만남이었다면

지금 인기를 끌고 있는 연애의맛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만남이라서 더욱 진정성이 느껴져서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tvn의 선다방도 있고

물론 맞선프로그램에 가깝지만

일반인이 출연해서 매회방송마다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와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전 일반인은 아니지만 연예인지망생이 출연한

하트시그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공간에 생활하고 일정하 기간을 두고 지켜보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다루어서

수많은 일반인 스타를 만들어내고

나중에는 그들이 연예인으로 다른 프로그램에도 출연합니다.

그래서 스타의 등용문이 되었을정도이니까요

비포썸라이즈도 일반인 출연자가 해외여행을 가서

서로 썸을 타고 확인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하트시그널보다는 덜하지만 매니아층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출연자들도 신인연예인이 많구요 

그래서일까요? 이번에 tvn에서도 연애예능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합니다.

썸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에는 뮤직션들이 출연하고

정해진 숙소에서 음악작업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싹트는 감정을 담아내는 포맷이라고 합니다.

왠지 아이돌이 많이 출연할듯합니다.

누가 출연할지 많이 기대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는것은 감정을 다루는것이고

대본보다는 제작진이 상황만 만들어주고

출연자가 모든 결정을 하기때문이 아닐까요?

리얼다큐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한것입니다.

특히 연예인보다는 일반인이 나왔을때 

감정에 폭은 더 커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