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사단의 커피프렌즈가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연출자체는 나영석pd가 아니라 후배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출스타일은 거의 동일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새롭게 진짜 나영석pd가 연출하는 예능프로그램이 런칭된다고 합니다.

바로 유럽하숙집입니다. 

그런데 유럽하숙집 나영석pd의 자가복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출연자들이 삼시세끼 어촌편의 출연자들이 나옵니다.

거의 이제 출연자는 돌려쓰는것같죠?

그리고 하숙집이라는 컨셉이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를 출연시켜서 밥해주고 재워주는것인데

변경이 된것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라는것입니다.

즉 유럽여행자입니다.

물론 한국사람들이겠죠.

여기에 알바생도 고용되어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신인연예인입니다. 

즉 장소만 옮겨졌을뿐이고

무료로 밥도 주고 재워주었는데

이제는 돈을 받고 게스트하우스를 하는것입니다.

물론 아직 프로그램이 방송을 한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자가복제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영석pd가 어떤 강연에서 자신의 컨셉은 항상 여행이라는데

그 틀에서 조금만 비틀지 다른것은 하지않습니다.

다른 모든 기획들이 그 범주안에 머물러있습니다.

이 범주안에 머물러서 생기는 문제는 바로 지루함입니다.

첫방송에서는 장소도 다르고 

컨셉도 약간 비틀었으니가 시선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 화면이 계속 반복이 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시청률표를 금방 알수 있습니다.

지금까지했던 삼시세끼,윤식당,꽃보다할배,꽃보다청춘,신혼일기등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사람들이 관심이 쏠려서 많이 시청하다가

계속 반복되는 화면과 재미보다는 잔잔함을 추구하다보니까

잠이 올정도로 지루하고 그것을 메우기위해서 음악의 과잉사용을합니다.

그래서 음악이 더 신경을 쓴다는 느낌일까요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은 여성취향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시청자층도 여성시청자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의도된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왜 그럴까요? 충분히 웃음적으로 강한 기획을 잘 할수 있는데

왜 계속 여행이라는 틀안에서 벗어나지못하는걸까요?

같이 했던 예전 출연자에서 벗어나서

여행이라는 기존 틀에서 나와서 개그맨위주로

예능프로그램을 만들면 더 재미를 주지않을까요?

요즘 tvn예능프로그램이 재미가 없죠

거의 tv조선으로 옮겼다고 하죠 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